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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세부(Oct.14)

마리바고 블루워터 조식 & 마리바고 룸서비스 후기

보통 숙소 예약사이트와 다르게

 

더세부스타일에서 마리바고를 예약하면

 

캐쉬카드라는 것을 필수로 함께 구매해야한다.

 

골드가 있고 실버가 있는데

 

나는 실버로 구입.

 

실버는 2700페소에 구입하지만 실제로는 3000페소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캐쉬카드를 이용해서 각종 호텔서비스들을 이용할 수 있다.

 

거의 룸서비스나 조식으로 이용을 많이 하게 된다.

 

 

 

마리바고의 조식은 알레그로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세금,봉사료 포함해서 715페소(약 18000원)로 알고 있다.

애가 일찍 일어나 7시 50분쯤 갔는데 한산했고 8시가 넘어서자 사람들이 몰려든다.

늦으면 야외에서 먹어야 함.

 

 

 

할로윈 행사를 안내하는거 같은데...이미 끝났겠지? ㅎㅎ 

 

 

 

 

 

 

 

 

 

 

 

높은 천장에 탁 트인 넓은 공간.

필리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

무슨 광고문구같군 ㅋㅋ

 

 

 

 

 

 

 

 

 

 

 

8시가 넘으니 북적북적 어느새 자리가 금새 다 찬다.

 

 

 

 

 

 

 

 

여긴 야외.

조금 더울 것 같고 음식도 멀다.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 가짓수도 많게 느껴졌는데...

가짓수에 비해 먹을만하다 느낀건 별로 없다.

 

 

 

 

 

 

 

음식구경~~

 

 

 

 

 

 

 

 

 

 

 

 

 

 

 

 

잡채가 있어!!

아이먹일만한 것들이 있어서 좋다.

잡채랑 갈릭라이스 계란요리 등등~

 

 

 

 

 

 

 

 

면발은 여러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당면국수로 선택.

 

 

 

 

 

 

 

세부와서 주스란 주스는 원없이 먹는 꼬밍이

 

 

 

 

 

 

 

 

세부가면 많이들 사오는 깔라만시

여기서 먹어본다.

이름이 비호감스러웠는데ㅋ

먹어보니 맛있넹?

레몬계통의 맛이랄까?

 

 

 

 

 

 

 

 

기타 후식들.

설탕묻은 스틱빵...맛엄떠 ㅠㅠ

 

 

 

 

 

 

 

설문지도 작성하라고 준다.

 

 

 

 

 

 

 

 

 

 

알레그로 식당 밤에는 분위기가 더 좋다^^

 

  

 

조식수준은 중간정도는 하는거 같고

3일내내 먹으면 좀 질릴 것도 같다.

3일중 하루 먹으니 딱 좋다. ^.^ㅋㅋ

 

 

 

 

 


 

마리바고 룸서비스 메뉴들 중에 내가 시켜먹은 것들~

룸서비스는 방의 전화기로 룸서비스 번호(까먹음)를 누르고 통화하면 된다.

가져다 줄때마다 20페소씩 팁을 줬는데 서비스차지따로 붙으니 안줘도 될 것 같다고 이제서야 생각이 든다. ㅋㅋ

 

 

룸서비스는 방앞에 위치한 테이블로 가져다 준다.

여기서 먹으면 파리쫓느라 정신이 좀 없다. ㅋㅋ

 

  

 

 

 

 

 

룸내에 비치된 룸서비스 메뉴.

저 가격에 서비스차지랑 세금이 붙어서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짐 ㅠㅠ

 

 

 

 

 

 

 

 

 

 

 

미리 인터넷에서 본 어린이메뉴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서 알레그로로 직접 가니 있다.

룸에 있는 메뉴판보다 어린이 메뉴가 더 다양^^

이렇게 알레그로로 직접가서 시키고 와도 된다.

 

 

 

 

 

 

 

 

 

삼사십분쯤 지나 도착한 룸서비스....

늦는다. 미워잉~

호핑나가야해서 맘이 급한데 말여~

암튼 다른 스케줄이 있다면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시켜야 한다.

 

 

 

 

 

 

 

 

 

요게 알레그로로 직접가서 시킨 키즈메뉴

주니어 필리피노 포크앤바베큐 위드 라이스

맛 괜찮다^^

감자튀김만 상세히 찍은 사진이 없는데 감자튀김도 맛있음.

 

 

 

 

 

 

 

 

 

룸서비스 인기메뉴인 클럽샌드위치

맛있다...고 한다 남편이 ㅎㅎ

원래 빵종류 잘 못먹는 촌시런 입맛인데 맛있다는거 보면 괜찮은가 봄.

 

 

 

 

 

 

 

 

 

맹고주스~ 이것도 맛있다^^

 

 

 

 

 

 

 

 

 

아이먹이려고 시킨 크리스피치킨 & 프라이

맛있어....ㅋ

근데 세부와서 밥도 다 갈릭라이스같은 볶음밥에 기름진 것들만 너무 많이 먹이게 된다.

햇반이랑 같이 먹이긴 했는데 밑반찬 좀 싸올걸 그랬나....쩝...

 

 

 

 

 

 

 

 

우린 옆에서 라면에 밥말아서 한끼 때우고...ㅎ

이런데 와서 라면먹으면 더 맛난다.

 

 

 

 

 

 

 

 

 

 

아도보 라이스

이것도 볶음밥.

위에 삼겹살인지 기름기를 쫘악쫙 빼서 과자같다.

칡씹는 느낌이랄까?

근데 먹다보니 꼬소하니 맛난다.

그렇다...난 어지간한건 다 잘먹는 돼지임 ㅋㅋ

 

 

 

 

 

 

 

 

 

그릴드 치킨 샐러드

이것도 맛있....

다 맛있는걸 워쪄....ㅋㅋ

 

 

 

이렇게 먹고 체크아웃할때 캐쉬카드보다 더 많이 써서 500페소쯤 추가요금 냈음. 허허허;;

앞에서도 말했듯이 룸서비스는 표시된 가격에 텐텐이 붙는 모냥인지 암튼 꽤 많이 나오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럼에도 룸서비스치고는 많이 비싼 가격이 아니라서 아이와 함께 가면 편하게 시켜먹기에 괜찮은 것 같다.

내 입엔 맛도 괜찮은 편이었고^^ 

 

 

 

2014/11/02 - [세계 탐험기/I ♡ CEBU(14.Oct)] - 세부 리조트 - 마리바고 블루워터 리조트 (디럭스 리노베이션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