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라도

[변산]곰소염전, 곰소항

내소사를 다 보고 근처길래 들러본 곰소항과 곰소염전.

 

항은 그닥 볼 것이 없다.

 

그냥 고깃배들 들락거리는 작은 항구였다.

 

주변에 젓갈과 소금을 파는 가게들이 많아서

 

그런 것들을 사려면 들러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이 근처에서 젓갈정식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곰소염전에서 나는 소금이 좋다고 들었는데 조금이라도 사올 걸 그랬나 싶은 생각도 든다.

 

 

곰소항 주변에 많은 젓갈이랑 곰소염전에서 만든 소금을 파는 곳.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곰소항을 한바퀴 슁~ 둘러보고 바로 근처 곰소염전도 가보았다.

여기도 차에 탄채로 슁~ 둘러봤지만 풍경은 무척 멋있었다.

겨울이라 염전은 닫은 상태였다.

 

 

 

왠지 쓸쓸해보이는 풍경이다.

햇살이 내리쬐는 계절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이런 오두막집들이 많이 보이는데 소금을 저장하는 곳인가?

 

 

따로 염전을 구경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모냥.

10명이상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변산자체가 풍광이 참 아름다운 곳이다.

염전에 멋진 산자락이 왠지 모르게 잘 어울린다.

 

 

고요하고 잔잔한 느낌의 곰소염전.

내소사도 그렇고 채석강도 그렇고.... 변산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고요하고 잔잔한 그래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느낌이다.

채석강은 파도가 거세고 바람이 미친듯 불었음에도 돌이켜보면 그런 느낌이었다.

 

  

 

 

- 관련글 -

 

[변산]가볼만한 곳 - 내소사.. 고요하고 아름다운 곳

 

[변산]관광지 - 채석강

 

[변산]맛집 - 선광식당(대명리조트 근처)

 

대명리조트 변산 - 클라우드9 (호텔형)

 

[변산]맛집 - 계화회관 백합죽

 

변산반도 2박3일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