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가면서 이용했던 항공사 비즈니스에어는 태국의 항공사이다.
방콕을 직항으로 가는 중에 오리엔탈타이항공 다음으로 저렴한 항공사일 것이다.
저가항공이라 저번 보라카이 갔을 때 탔던 제스트에어 수준이겠거니 했지만 왠걸 제스트에어보다 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였다. 승무원유니폼도 훨씬 낫고...
에어텔을 이용했는데 제스트에어와 마찬가지로 마일리지 적립은 되지 않는다.
방콕까지의 비행시간 : 약 6시간~ 6시간 30분
태국과의 시차 :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다.
비즈니스에어 비행기모습
하얀바탕에 파란로고가 상당히 심플하다.
좌석넓이는 제스트에어보단 넓다.
앞사람이 미친 듯이 제끼지만 않는다면 제법 여유있다. 다른 항공기보다 좀 더 넓은 것 같다.
근데 의자가 제끼지 않아도 점점 뒤로 눕는 의자가 몇개 있었다. 내 의자가 갈때도 올때도 그런 고장난 의자였다는...
어떤 아줌마도 이런 이유로 항의를 했다.
올때 내 뒤에 앉은 아줌마는 의자가 고장났다고 양해를 구했음에도 조금만 뒤로 제껴진다 싶으면 내 의자를 앞으로 확 밀치는 만행을 ㅠㅠ
덕분에 자다 깨고 깜짝 놀라고....
비즈니스에어 승무원들이 표지모델인 잡지...
처음엔 태국 사람 이상하게 생겼다고 느꼈는데 은근 매력적으로 생긴 것 같다. ㅎㅎ
비즈니스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남자승무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갈때 올때 거의 모든 서비스를 남자승무원에게 받았다.
그리고 그 남자승무원들 거의 대부분이 훈남이라능 ㅎㅎㅎㅎ~
안전수칙 설명하는 비즈니스에어의 승무원들...
안타깝게도 한국인 승무원은 없다.
보통 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상냥하듯 이 분들도 상당히 상냥하고 친절하셨다.
밥먹기전 음료수와 땅콩 서비스가 나온다.
갈때 먹었던 기내식
치킨이 다 떨어져 돼지고기를 먹었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능...
올 때 먹었던 기내식
이번엔 드디어 닭고기를 선택했으나 밥이 아닌 아주아주 두껍고 흐물거리는 면....
그나마 볶음 고추장이 있어서 어찌어찌 먹었지만 맛 없다. 웩... 실제 어떤 아줌마는 교환(?)받으셨다능 ㅎㅎ
방콕을 직항으로 가는 중에 오리엔탈타이항공 다음으로 저렴한 항공사일 것이다.
저가항공이라 저번 보라카이 갔을 때 탔던 제스트에어 수준이겠거니 했지만 왠걸 제스트에어보다 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였다. 승무원유니폼도 훨씬 낫고...
에어텔을 이용했는데 제스트에어와 마찬가지로 마일리지 적립은 되지 않는다.
방콕까지의 비행시간 : 약 6시간~ 6시간 30분
태국과의 시차 : 한국보다 2시간이 느리다.
비즈니스에어 비행기모습
하얀바탕에 파란로고가 상당히 심플하다.
좌석구조는 2-3-2 이다.
역시나 승객의 99%는 한국인이다.
이 분들 오는 비행기에서 거의 다 다시 봤다능 ㅎㅎ
좌석에 모니터는 안달려있다.
좌석넓이는 제스트에어보단 넓다.
앞사람이 미친 듯이 제끼지만 않는다면 제법 여유있다. 다른 항공기보다 좀 더 넓은 것 같다.
근데 의자가 제끼지 않아도 점점 뒤로 눕는 의자가 몇개 있었다. 내 의자가 갈때도 올때도 그런 고장난 의자였다는...
어떤 아줌마도 이런 이유로 항의를 했다.
올때 내 뒤에 앉은 아줌마는 의자가 고장났다고 양해를 구했음에도 조금만 뒤로 제껴진다 싶으면 내 의자를 앞으로 확 밀치는 만행을 ㅠㅠ
덕분에 자다 깨고 깜짝 놀라고....
비즈니스에어 승무원들이 표지모델인 잡지...
처음엔 태국 사람 이상하게 생겼다고 느꼈는데 은근 매력적으로 생긴 것 같다. ㅎㅎ
비즈니스에어의 가장 큰 특징은 남자승무원들이 많다는 것이다.
갈때 올때 거의 모든 서비스를 남자승무원에게 받았다.
그리고 그 남자승무원들 거의 대부분이 훈남이라능 ㅎㅎㅎㅎ~
안전수칙 설명하는 비즈니스에어의 승무원들...
안타깝게도 한국인 승무원은 없다.
보통 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상냥하듯 이 분들도 상당히 상냥하고 친절하셨다.
밥먹기전 음료수와 땅콩 서비스가 나온다.
갈때 먹었던 기내식
치킨이 다 떨어져 돼지고기를 먹었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능...
올 때 먹었던 기내식
이번엔 드디어 닭고기를 선택했으나 밥이 아닌 아주아주 두껍고 흐물거리는 면....
그나마 볶음 고추장이 있어서 어찌어찌 먹었지만 맛 없다. 웩... 실제 어떤 아줌마는 교환(?)받으셨다능 ㅎㅎ
나눠주는 입국신고서와 출국신고서를 또박또박 잘 적는다.
방콕 수안나품공항에선 계단으로 내려온다.
저번에 캐세이퍼시픽타고 왔을 땐 통로를 붙여주더니 비행기가 작아서인가?
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입국심사장까지 이동한다.
방콕의 수안나품공항은 입국장에도 면세점이 있다.
후다다닥 온다고 왔건만 이미 아주머니들이 줄을 서있다.
하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국심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제 수하물 수취대로 가서 짐을 찾는다.
공항을 나오자마자 눈에 띄는 것...
역시 국왕의 사진... Long Live The King
국왕을 향한 태국인들의 사랑은 여전한가보다.
태국인들이 사랑하는 태국 국왕 정말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다. ^^
이제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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