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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방콕 (Mar.11)

카오산 맛집 - 옌타포 국수

카오산을 간다면 꼭 한번 들러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국수집 '옌타포'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있는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위치는 카오산로드에서 약간 떨어져있다.
나같은 경우 타 프라아팃 선착장에서 내려 매표소직원에게 카오산 로드쪽이 어디냐고 물어서 그 길로 쭈욱 걸었다.
약 15분?? 정도.... 걸었던 듯 싶다.
걷다보면 땅화생백화점이 나오는데 그 건너편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다.

가격은 한그릇에 40바트 정도이다. (약 1600원)

한글로 된 메뉴판을 가져다 주니 주문 걱정은 안해도 된다.
면의 굵기를 선택하고 고명의 종류를 선택하는 식으로 주문한다.

영업시간이 4시까지라고 한다.



'T'라고 영문로고가 있는 곳이 바로 땅화생백화점이다.

 

 

 

 

 

건너편을 훑어보면 저 파란색 간판의 안경점이 눈에 보이고 바로 옆에 조그만 가게가 바로 옌타포 국수집이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한국인에게도 제법 알려진 맛집이다.






중간면에 모든 고명이 다들어간 국수이다.
방콕에서 어묵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먹을 때마다 느끼지만 방콕의 어묵은 정말 탱글탱글하고 맛있다.






이건 어묵고명만 선택한 국수





갖가지 향신료를 입맛에 맞게 넣고 먹거나 아니면 그냥 먹어도 국물맛이 끝내준다.

 

 

 

 

 

이번에도 국물까지 다 비웠다.
아 맛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