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얄라몰에서 유명하다는 맛집인 게리스그릴을 가려고 했다.
근데 애가 국슈국슈국슈 노래를 불러서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님이 추천해주신 레몬그라스로 가게 되었다.
태국음식이라고 해야하나 베트남음식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쪽 음식이다.
원래 그쪽 음식이 거의가 기본은 하는 듯 하다. ^^;
맛나게 잘 먹고 나왔다.
근데 국수면이 넘 쯕어.... ㅠ
국수, 볶음밥, 팟타이, 주스 2잔 먹고 820페소 (약 22000원 정도)
와이파이 무료인데 직원에게 말하면 비번을 가져다 준다.
레몬그라스는 아얄라몰 1층 외부에 위치한다.
몇층 어디라고 해도 직접 가면 어리둥절...
이럴땐 걍 인포메이션마다 물어보고 가라는 곳으로 가면 된다.
카페 라구나가 보이면 근처에 외부로 나가는 문을 찾아 나가면 찾을 수 있다.
보라색과 녹색의 조합이 쌍콤했던 매장.
아주 깔끔하고 세련된 곳이었다.
서버들은 태국식 복장을 하고 있었다.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로 안내받았다.
메뉴판을 볼까나....
바깥쪽에서 먹는건 더워서 무리일 듯.
길다란 잔에 담겨나오는 망고주스.
주스 좋아하는 아이는 순간 턱을 놓았음. ㅋㅋ
이거 이름이 뭐였더라....
다른 사람들이 다들 먹고 있길래 시켜봄.
워낙 이쁘게 생긴 음료수이다.
맛도 좋았고^^
음식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찍어보는데 거기가 거기네 ㅋ
어딜가나 한국인이 많은데 여긴 생각보다 별로 없었다.
한 커플만 봤음.
우왓~ 음식나왔따~
차례대로 볶음밥, 팟타이, 닭고기 들어간 쌀국수
음식은 모두 맛있었다.
근데 국수 국물이 많이 뜨겁거나 하지 않아 숙주가 안익어 비린내가 사라지질 않어... ㅠㅠ
아얄라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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