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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스키점프대 관람후기

평창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예약하니 딸려왔던 스키점프대 입장권 2장.

 

비수기라 호텔도 쌌는데 이런 것도 주다니....

 

좀 심심하긴 해도 비수기에 여행하면 이런 점이 좋다.

 

알펜시아에서도 보이는 높은 스키점프.

 

차를 타면 10분이 안걸려서 도착한다.

 

직접 스키점프대에서 점프하고 그런건 아니고 ㅋ

표를 사고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끝까지 올라가고 설명도 듣고 뭐 그런 체험이다.

가기전에 별 기대가 없었는데 나름 재미났음.

 

 

 

아래사진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본 스키점프대 모습.

 

알펜시아 스타디움 이 건물의 왼쪽 구퉁이에 스키점프대 매표소가 있다.

 

 

알록달록 어르신들 모여있는 곳이 매표소.

 

 

 

스키점프대 관람요금.

 

 

모노레일 시간표.

 

 

 

모노레일 시간이 안되서 잠깐 주변을 둘러보았다.

 

 

 

여긴 스키점프아니고 그냥 스키코스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여기도 되게 높아보였다.

 

 

 

저 조그만 것이 모노레일.

되게 작은 사이즈이다.

 

 

 

올라간다~~~

 

 

아직 다 올라간 것도 아닌데 사람이 저렇게 조그맣게 보인다.

 

 

모노레일 내부.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면서 설명을 해준다.

열심히 들었는데 기억나는게 엄슴 ㅠㅠ

 

 

높은 곳에서 보니 알펜시아리조트가 장난감같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엄청 큰 스키.

근데 가장 작은 키의 선수가 타는 게 이정도라고....

 

 

직접 스키점프대 입구까지 가본다.

여기서 어떻게 맨몸으로 내려가는지 대단할 뿐이다.

 

 

난 여기 서있는 것만도 후달려 ㅎㄷㄷㄷㄷ~

실제로는 엄청나게 높은 곳인데 그냥 덜렁 이렇게 철망만 있다.

눈이 쌓이지 않게 하려고 이렇게 만들었다 한다.

이거 부서지면 어떡하냐고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그럴일은 없다고....

근데 마지막에 그래도 사람이 만든거니 완벽하진 않다고 해서 다들 빵터졌음. ㅋㅋ;;

 

 

 

 

이 철망위 걸어다니는거 무서움.

근데 어르신들은 별로 안무서워 하신다.

우리집 꼬밍이자식은 심지어 뛰려고 한다. 하룻강아지같은 놈.

 

 

사진으론 그 높이가 잘 실감이 안나네....

 

 

 

설명을 모두 듣고 전망대로 들어왔다.

카페와 기념품가게가 있다.

 

 

 

 

 

 

 

포토존.

여기서 궁둥이를 뒤로 쭉빼고 스키점프하는 척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야외전망대.

 

 

아직은 많지 않은 열쇠들...

 

 

 

바닥이 훤히 보이는 구멍.

 

 

알펜시아리조트가 한눈에 들어온다.

 

 

여기가 카페 겸 기념품가게...

 

 

 

엽서랑 컵, 열쇠고리 등을 팔고 있다.

 

 

아숩게도 냉장고 자석이 음따.

그래서 고른게 이거 스키점프대모형.

 

 

열쇠고리도 이쁜데 열쇠고리는 딱히 쓸데가 없어서...

 

 

높은 곳이라 경치가 끝내줌.

 

 

스키점프 선수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있다.

강칠구...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간다.

 

 

 

집에 데려온 스키점프대 모형.

꼬밍이시키가 자꾸 손대는게 또 부서질까 조마조마하다.

 

스키점프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는데 스키점프대를 직접 보고 나서 남편이랑 평창동계올림픽때 스키점프 꼭 한번 와서 보자는 말을 했다.

실제 가보니 이렇게 높은 곳에서 사람이 내려간다는 게 정말 대단한 일이구나 싶었다.

내눈으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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