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리비치는 제법 규모가 있는 해변이라 주변에 상점들이 꽤 있다.
물놀이도 했겠다 배가 출출해 슬렁슬렁 밥집을 알아보다가 유일하게 손님이 있는 집으로 골랐다.
식사때가 아니라 가게마다 사람이 없긴 하다.
주문하고 야외 식탁에서 먹는 오픈된 가게
패스트푸드 식으로 기로스와 수블라키 종류를 팔고 있다.
냅킨에 그려진 산토리니 지도
가게 이름인가 부다. 틴스? 띤스? 몰라....
사진을 첨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아차 하고 찍어서 이모냥...ㅋㅋ
한접시에 7유로, 갓 짜낸 맛있는 오렌지주스는 3.5유로
피라보다 싸다.
산토리니에서 먹은 음식들은 거의 맛있게 먹었다.
짭쪼름한 것이 입맛에 잘 맞는다.
배부르고 나른해 하늘을 올려다보니
하늘 참 파아랗구나...
까마리비치 주변의 가게들..
오~ 중국집도 있다.
피라마을에도 중국집이 있었는데...
길고양이에게 먹이주는 모녀
새끼 고양이들이 정말 귀엽더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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