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 쌈밥 - 해송쌈밥

영종도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쌈밥집 해송

몇년전부터 종종 가던 곳이다.

방송도 타고 돈을 많이 벌었는지 건물을 세웠다는 ㅎㅎ~

 

예전에 만원정도 일때 정말 알차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요샌 그냥 그렇다....하는 생각.

그래도 여전히 먹을만한 곳이긴 하다.

 

쌈밥정식 1인분 13000원

아이 6000원(10살까지)

먼저 들어가 아이가 있다고 하니 체크를 했다가 아이를 보더니 작다면서 그냥 빼줌.

제육이랑 쌈장 무료리필가능.

 

 

 

삐까뻔쩍한 해송쌈밥집 건물.

 

 

 

 

입구가득 쌓인 쌀.

부자집분위기 ㅋㅋ

 

 

어르신부터 우선입장이라고 한다.

훈훈하고만~

 

 

 

널찍한 실내

 

 

 

 

아이한테 김도 주심 ㅎㅎ~

 

  

해송의 메인? 제육볶음.

근데 왜이리 초라하게 나오냐...

약간 돼지냄새가 난다. 근데 따끈할때 나오면 냄새안나고....

 

 

이건 해송의 하이라이트 쌈장.

짜지않고 엄청 고소하다.

따끈할때 먹으면 진짜 굿굿굿!!

다른 반찬들 모두 늘목쌈밥에 후달리지만 이 쌈장땜에 해송을 버릴 수가 없을 것 같다.

 

 

기타 반찬들....

그리 먹을만한게 없음 ㅠㅠ

 

  

 

 

 

갈치속젓.

 

 

 

 

채소는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돌솥밥.

 

 

쌈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안내가 되어 있다.

갈치속젓을 넣어먹으라는데 난 걍 쌈장만 넣어먹는게 맛있다.

 

 

멀리 인천공항 활주로가 보인다.

 

 

한번 더 리필한 제육이랑 쌈장.

방금 나온건지 처음이랑 다르게 따끈하게 나왔는데 맛있었다.

 

 

쌈장 느무 좋아~~

 

 

해송건물에서 바라본 전경

 

 

여긴 4층에 올라가면 있는 휴게실....

카페도 생기고 장식품도 엄청 많아졌다.

 

 

 

  

  

  

추락방지를 위해 그물도 설치해놓음.

 

 

저 오두막집엔 토끼가 산다.

영양많은 브로컬리 꽁데기를 먹고 있음.

 

 

 

 

쌈장이 다한 해송쌈밥집 ㅎㅎ~

팔기도 하는데 집에서 먹으면 그 맛이 나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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