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에는 쇼핑할 것이 없다고 한다.
맞는 말임. ㅋㅋ
가라판 한복판에 아이러브사이판이라고 쇼핑몰??이라기엔 뭐하고 기념품가게가 있다.
기념품가게치고는 큰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별의별 기념품들 냉장고자석, 초콜릿, 약간의 의류, 아쿠아슈즈, 수영복 등등을 팔고 있다.
난 사이판에서 리치바나나칩이랑 초콜릿만 집중적으로 사왔는데 그건 아이러브사이판보다
주변에 쪼그만 가게들이 더 쌌다.
딱히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건 없지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되는 곳이긴 하다.
건물도 귀여운 느낌이 드는 아이러브 사이판.
해가 지면 아이러브사이판 앞에선 꼬치구이도 팔고
신나는 춤판도 벌어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이 나온다.
트리를 자세히 보니 귀여운 곰돌이들이 대롱대롱.
산타할배가 돌아다니며 아이들에게 젤리과 캔디를 나눠준다.
내가 좋아하는 냉장고 자석들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가격은 좀 비싼 편인듯... 이쁜건 6달러 막이러고 저렴한고 대충 이쁘다 만건 2달러정도?
열쇠고리도 음청 많다.
기타 아기자기한 기념품들...
종류가 엄청 많다.
걍 평범한 물건도 I♥SAIPAN만 붙이면 이뻐보이는 효과.
버츠비.
평소 안사봐서 가격이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썬크림이나 오일종류도 많다.
옷종류도 많다.
하지만 살게 없음. ㅋㅋ
옷이 2층에도 많아보였지만 굳이 올라가고 싶지는 않았음.
아쿠아슈즈는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았음.
기타 예쁜 타올과 기념티셔츠들도 있음.
역시 가격이 싼거 같지 않아. ㅠㅠ
지포라이터.
디즈니캐릭터 장난감이랑 아이들 물건도 있었다.
아주 많진 않았고...
대통령관련(?) 기념품들...
웃겨 ㅋㅋ
이 사람들도 대통령인가?
초콜릿도 아주 종류가 다양하다.
고디바도 많이들 사오는 듯 했다.
한국서 워낙 비싸게 파니....
귀여운 틴케이스에 든 건 입가심하는 뭐 그런 작은 사탕이 들어있는 듯 했다.
하와이 기념품으로 알고 있는 마우나로아도 여기 있다. ㅎㅎ
이것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음.
매점?
계산대
포장지도 아이러브사이판.
시계도 못보면서 시계를 사달라고....ㅎㅎ
아주 좋아함^^
가격 5.95달러
냉장고자석이 비싸서 이거저거 살 수 없었다.
걍 적당한 가격대에서 조금 골랐음.
가격 개당 1.95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하는 자석임)
아쿠아 슈즈
가격대비 괜찮음!
가격은 아이껀 6.95달러 어른껀 8.9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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