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하거리에서 디저트로 먹은 음식들....
망고아이스크림과
마카오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하는 세라두라케익
세라두라케익은 포르투갈 디저트로 생크림과 쿠키가루를 층층이 쌓아올린 케익이다.
좋은 크림을 사용해야 맛이 좋다고 한다.
쿤하거리에는 내가 알고 있는 곳만 두군데의 세라두라케익집이 있다.
세라두라랑 비터스위트.
세라두라는 맥도날드있는 거리에 있고
비터스위트는 쿤하거리 중간쯤에 위치한다.
망고아슈크림은 쿤하거리 끝자락에 위치.
둘 다 맛남^^
쿤하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망고아이스크림가게.
여긴 아이주려고 들렀는데 나중에 보니 책자에도 나온 곳이다.
두군데가 있는데 더 끝에 위치한 곳에서 사먹음.
한자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모르겠돠 ㅠㅠ
넘들 사는거 대충 따라삼.
이거 한개 가격이 4000원이 넘음.
망고아이스크림이 곱게 또아리틀고 있다.
엄청 쫀쫀하고 매끄럽고 망고향도 풍부하고....
한마디로 맛있음. ^^
쿤하거리를 걷다보면 보이는 비터스위트
세라두라케익이랑 몇가지 디저트류를 파는 곳이다.
엄청 큰 세라두라케익.
모형이겠지?
내부로 들어서면 이렇다.
굉장히 작은 가게이다.
윗층도 있는거 같기도 하고....
계산할때 알았는데 안에서 먹고 가면 돈을 조금 더 내야한다. 아마도 10%정도?
날이 엄청 더웠는데 여긴 어찌나 에어컨이 빵빵한지 좀 앉아있음 추워짐.
메뉴판.
벽에 붙은 그림보고 시키는게 더 쉽다.
세라두라케익이랑 망고푸딩을 시켰음.
자리세까지 총 92달러가 나왔다.
약 13000원가량.... 멋지지도 않은 가게 자리세까지 받고 ㅠㅠ
처음 먹어보는 세라두라케익.
뭔가 처음 해본다는건 멋지다. 특히 맛있는 음식을 처음 먹는다는건 말이다.
차가운 생크림과 고운 과자가루를 함께 먹는 것인데 오! 맛있네^^
얘는 옆에 있던 망고푸딩.
처음엔 밍밍한 것도 같고 식감이 별로 인것도 같았다. 아마도 낯설어서 그런것 같은데 금새 맛있다고 느꼈다.
달달한 후식 맛있게 먹고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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