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맛집 - 게리스그릴 우왕 맛난다~!

보라카이 맛집으로 유명한 맛집 게리스그릴...

그렇다 난 유명한 데만 가는 소심한 인간이다 ㅋㅋ;;

세부에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봐서 망설임없이 방문했다.

 

게리스그릴도 바베큐같은 음식이랄까?

우리가 먹은건 오징어통구이랑 돼지고기 꼬치구이같은 음식.

둘이라 메뉴를 둘밖에 못먹은게 한스러울 뿐이다.

 

가격대

메뉴2개, 음료수2개 총 717.67페소 (약 18000원)

보라카이 물가가 비싸다고 하지만 이정도 한국에서 먹으려면 객단가 10000원 훌쩍 넘어가는데 여긴 음료까지해서 인당 9000원이믄 필리핀물가치고 비쌀지모르지만 한국보단 훨씬 저렴하다.

 

스테이션1에 스타벅스 바로 근처 2층에 위치한다.

 

 

계단으로 올라가야함.

 

 

다소 좁은 매장.

사장이랑 점원빼고 다 한국인인거 같았다. ㅋㅋ;;

 

  

 

 

먹음직스럽게 불에 그을린 저 고기와 해산물들

츄르르르르릅~~

 

 

음료가 먼저 나왔다.

필리핀 콜라라는 사르시?

신기해서 시켜봤다.

 

 

우웩 맛은 더 신기해....

연한 파스맛같기도 하고 여튼 신기한데 이 희한한걸 다 먹음.

음식이 짜서 ㅠㅠ

짜서 맛있긴 하지만 말이다 ㅎㅎ~

 

 

얼음구멍확인. ㅋㅋ

필리핀에서는 구멍있는 얼음이 안전하다고....

구멍이 안뚫렸다고 다 안전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한다.

 

 

조신하게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는 포크와 숟가락

 

 

테이블에 놓여있는 각종 소스들...

 

  

 

우왕~ 다 맛나게 생겼어~

다 먹고 싶다 ㅠㅠ

 

 

1인당 하나밖에 못먹어서 한스러울 뿐이다.

더시키면 남길것같아서...

 

  

징어징어 오징어.

오징어의 맛이 이리 풍부했던가...

오징어가 이리 야들야들했던가.... -.-ㅋㅋ

 

 

돼지고기 꼬치구이.

이것도 기막히게 맛남.

 

 

소스에 비벼먹으려고 시킨 갈릭라이스.

음식들이 짭쪼롬해서 밥을 시키길 잘했다는....

 

 

순식간에 다 먹음.

첨에 먹고 오 맛잇는데? 한마디 나누고 더이상의 대화가 없었다.

먹느라 ㅋㅋㅋㅋ~

 

 

식당 끝부분에 앉으면 화이트비치가 내다보인다.

 

 

계산서.

 

 

물은 달라고 하면 공짜로 주는데 맛이 요상하다.

 

 

음식다먹고 주는 설문지

쥔장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오더니 한국에도 오픈하려고 준비중이란다.

한국에 오픈하면 이 가격에 먹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후식으로는 바로 근처 마냐냐에서 망고쉐익~

4년전에도 유명했던 곳이다.

그땐 조나스바에서만 마셨는데 마냐냐가 더 맛있는거 같은 느낌이다.

 

 

알록달록한 마냐냐내부.

 

 

한개사면 150이고 두개사면 280으로 조금 깎아준다.

두잔에 약 7300원.... 오우 비싸긴 하다. 하지만 한국이라면 한잔에 오천원은 너끈히 받을 퀄리티이다.

약간 그린망고쉐이크같다능~ 그래서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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