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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탐험기/I ♡ 보라카이 (Oct.15)

칼리보공항 풍경(보라카이공항), 면세점.

4시간 조금넘게 날아

 

칼리보에 도착하니 밤.

 

 

입국심사를 빨리 통과하기 위해 후다다닥 서둘러 일등으로 나옴.

 

그러려면 뱅기에서 나눠준 입국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종이떼기들을 충실히 적는게 필수다.

 

근데 비행기가 우리꺼밖에 없었는지 예전 난리 시장통이던 느낌과는 다르게 많이 붐비지 않았다.

 

 

 

 

 

 

입국심사 받고 나자마자 보이는 짐찾는 곳.

 

 

침찾고 나온다고 끝난게 아님.

까탈스럽기로 소문난 필리펜 세관검사가 기다리고 있음.

난 아무것도 안산거 어떻게 알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통과.

나도 한번 짐뒤짐 좀 당하고 싶은데 한번을 안하네 ㅋㅋ

SK2 화장품을 바가지로 산 친구는 포장도 안뜯고 과감하게 투명비닐백에 넣고 옷같은 걸로 엉망으로 섞어버렸더니 그냥 통과 ㅋㅋ

필리핀은 면세품이 아예 반입이 안된다.

담배1보루, 양주1병만 가능하다.

그래서 면세품산거 걸리면 삥뜯기므로 조심.

 

 

모든 수속을 끝내고 나오면 환전하는 곳.

유심칩사는 곳들이 있다.

환전은 공항에서 하면 쬐금 더 유리하긴 하다. 

 

 

 

그리고 여행객들을 마중나온 여행사직원들이 있다.

아... 이 사진을 보니 쓸데없이 설레네 ㅎㅎ

비오는 밤. 공항특유의 복잡함과 설레임이 뒤엉킨 한국과는 다른 습하고 후덥지근한 그 공기가 갑자기 그립다.

 

 

 

 

 

 

 

그리고 공항건너편에 보면 구멍가게들이 있다.

물이랑 스낵정도 살 수 있다.

가격은 좀 비싼편.

 

 

 

 

 

 

 

출국할때 다시 찾은 칼리보공항.

 

 

낮에 다시 보는 구멍가게들

 

 

 

  

한글안내판도 군데군데 보인다.

 

 

에어아시아 체크인중...

 

 

체크인하고 짐부치고 공항세내러 가기.

 

 

 

그리고 휴대품검사 받고

 

 

출국심사받고

 

 

출국장입성.

공항이 작아서 헤맬일은 없다.

 

 

여긴 1층모습.

 

  

 

2층으로 올라가면 면세점과 가게들이 좀 더 많다.

 

 

 

2층에도 대기할 공간이 있다.

 

 

 

 

면세점이 작긴 하지만 둘러보니 나름 재밌었다. 

 

 

 

 

 

남은 달러 긁어모아서 과자 하나 샀음.

과자하나여도 고급진 비닐봉투에 포장을 잘해준다.

근데 계산이 완전 수동시스템.

느려터짐 -.-;

 

 

그리고 남은 페소 동전으로 핫도그? 암튼 이걸 사먹었다.

 

 

 

소세지가 든건데 색깔이 아주 시뻘건게 발암물질이 들어있을 것 같은 비주얼이다.

근데 또 맛은 있네....ㅋㅋ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보내고 어느덧 출발시간.

 

 

뱅기타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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