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공항은 규모가 작았다.
입국심사도 엄청 간단하다.
입국신고서도 없고 도장도 안찍어주고 종이쪼가리하나 여권에 끼워준다.
마카오 포스팅 이제 마지막인가 부다.
오래도 써제꼈네....ㅋ
밤에 도착한 마카오 공항.
유명한 호텔들 불빛이 비행기에서도 쬠 보인다.
아래사진에 나온건 아니고....
간단하게 입국심사받고 짐찾고.
진에어가 늦은 밤에 도착했는데 이 시간대에 이 비행기뿐인가부다.
그리고 택시타는 곳으로....
마카오 택시는 뒷문이 지가 알아서 푱!하고 열리는 첨단택시라 우왕 했는데 안은 겁나 후줄근해서 놀랐다.
소파가 찢어져있고 난리도 아녀...
건물이 살짝 휘어진게 인천공항도 떠오르고 한다.
물론 규모는 훨씬 아담하다.
출국장모습.
짐을 먼저 엑스레이에 통과시키고 체크인을 한다.
출국심사받고 면세구역으로 들어간다.
암것도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가게가 쬐금 있긴 있다.
마카오 명소들을 프린팅해놓은 창문.
쓰레기통.
얼라들이 좋아하는 곳.
짤짤이 17판은 해도 될만큼 동전이 남아서 어떻게든 소비를 해야했다.
근데 또 그게 면세점에서 쓰기엔 모자란 돈이라 참 고민이었다.
2층이 식당가라 한번 올라가보았다.
2층에서 내려다본 마카오공항 출국장내부.
2층은 식당가.
기웃기웃거리다 세라두라케익 발견.
쿤하거리에서 맛나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사봤다.
어우... 뭐야 이거 생크림이 하나도 차갑지 않고 그냥 생크림이다.
세라두라에 들어가는 생크림은 차갑게 얼린거 아닌가?
느글거리네.... -.-
또 남은 돈은 자판기에서 주스를 뽑았다.
밖은 엄청 더운데 안에서 보니 하늘도 맑고 구름도 포송포송하고 관상용(?)으로 딱 좋은 날씨이다.
에어마카오~
진지하게 바깥풍경 감상중이신 꼬밍이.
진짜 마카오를 떠나야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비행기 똥꼬는 처음보는거 같네 ㅋㅋ
여기저기 크레인이 많이 올라가있는 타이파의 호텔들....
슝~ 하늘로 날아올랐다.
다음에 또 만납시다.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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